“무서워서 모니터 끄고 싶지만 계속 봄” 공개되자 국내외에서 난리 난 영화 (영상)

2018-12-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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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당장 모니터를 끄고 싶지만 계속 보게 된다”는 평가 이어져
지난 21일 넷플릭스로 개봉한 영화 '버드 박스'

영화 '버드 박스' 포스터
영화 '버드 박스' 포스터

넷플릭스(Netflix)에서 개봉한 영화 '버드 박스(Bird Box)'가 SNS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이하 한국 시각)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는 영화 '버드 박스'를 공개했다.

영화 '버드 박스'는 눈을 뜨고 외부를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이 인류에게 일어난 세상을 다루고 있다.

유튜브, Netflix Korea

주인공 말로리(산드라 블록)는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눈가리개를 하고 위험에서 벗어나려고 사투를 벌인다.

작품이 공개된 후 SNS에는 관람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특히 주인공 '말로리'를 맡은 산드라 블록(Sandra Bullock) 연기가 훌륭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하 영화 '버드 박스' 스틸컷
이하 영화 '버드 박스' 스틸컷

네이버, 왓챠 등 국내 영화 평가 사이트에도 영화 후기가 게재됐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미스트와 해프닝을 합쳐 놓은 느낌",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재밌게 봤다면 충분히 괜찮을 영화", "무서워서 당장 컴퓨터를 끄고 싶지만 계속 보게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이 올라왔다.

존 말코비치(John Malkovich), 사라 폴슨(Sarah Paulson)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영화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