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파격 드레스-기안84 턱시도...제대로 차려입은 '나 혼자 산다' 멤버들 (사진)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모델 한혜진 씨가 선보인 파격 드레스가 시선을 끌었다.

한혜진 씨는 지난 29일 열린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란제리를 연상시키는 블랙 망사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한혜진 씨 외에도 '나 혼자 산다' 멤버인 웹툰작가 기안84(김희민)의 옷차림도 시선을 끌었다.

기안84는 지난 2016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패딩 점퍼를 입고 등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말쑥한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하얀 드레스를 선택한 박나래 씨는 긴 머리로 변신해 우아함을 더했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수상자 명단에 다수 이름을 올렸다.

박나래 씨와 전현무 씨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한혜진 씨는 최우수상(버라이어티 부문), 기안84 우수상(버라이어티 부문), 성훈 씨는 베스트 엔터테인먼트상(버라이어티 부문), 화사는 신인상(버라이어티 부문)을 수상했다.

'나 혼자 산다'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