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 크로켓집 지켜보다 꽈배기 직접 배워온 조보아 (영상)

"좀 도움될까 싶어서 꽈배기 연습을 좀 했거든요"

배우 조보아 씨가 청파동 크로켓 집을 위해 직접 꽈배기 만드는 방법을 배워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서울 청파동 하숙골목 편 세 번째 이야기 선공개 영상을 31일 공개했다.

조보아 씨는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 씨에게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숙제를 받은 크로켓 집에 방문했다. 크로켓과 꽈배기 등을 만드는 오픈 4개월 차 매장이다.

조보아 씨는 "좀 도움 될까 싶어서 영상을 보고 꽈배기 만드는 연습을 좀 했다"고 말했다. 백종원 씨는 "영상 보고 하루 연습한 조보아 씨와 실력이 비슷하면 크로켓 집 사장이 충격받을 것"이라고 했다.

크로켓 집 사장은 자신을 돕기 위해 가게에 방문한 조보아 씨에게 꽈배기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다. 조보아 씨가 능숙하게 꽈배기를 만들어내자 크로켓 집 사장은 당황한 듯 조보아 씨를 바라봤다.

조보아 씨 실력에 백종원 씨는 "아 조보아 잘한다"라며 감탄했다. 영상 후반부에는 꽈배기 10개 먼저 만들기 대결이 예고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