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등 부산시내 6곳 2019~2020 ‘한국관광 100선 ’선정된 부산 명소는
2019-01-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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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태종대, 감천문화마을, 송도해수욕장, 자갈치시장, 마린시티 6곳 선정

2019~2020 ‘한국관광 100선' 에 해운대 지역 2곳이 선정되어 해운대가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부산 해운대는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한국의 대표적인 해변이다. 한국 최대의 여름 휴양지로 사랑받는 것은 물론, 봄·가을과 겨울에도 부산국제영화제와 국제요트대회, 해운대 해맞이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가 열려 사계절 내내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부산시는 해운대해수욕장, 태종대, 감천문화마을, 송도해수욕장, 자갈치시장, 마린시티 6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2013년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해 왔으며, 이번 선정이 4회째이다.



또한,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송도해상케이블카와 송도구름산책로가 있는 대한민국 제1호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부산 특유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자갈치 시장’,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마린시티’ 3곳은 ‘한국관광100선’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6곳을 비롯하여 바다, 산, 강, 온천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경관과 더불어 대도시의 활력(축제, 문화, 해양관광 등 체험, 맛집, 야경, 쇼핑 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여행 도시이다”라면서, “앞으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매력이 넘치는 관광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