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세운 '2019년 첫 신기록'
2019-01-04 16:00
add remove print link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곡 '약속' 사운드 클라우드 24시간 내 최다 스트리밍 기록
4일 현재는 15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 기록
방탄소년단 지민(박지민)의 솔로 자작곡 '약속'이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했다.

4일 음악 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는 '약속'이 음원 공개 24시간 동안 역대 최다 스트리밍 횟수인 850만 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전 최다 기록은 드레이크의 'Duppy Freestyle'이 지난 5월에 달성한 360만 회다.
사운드 클라우드는 '약속'이 48시간 동안 TOP 50 차트와 NEW & HOT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한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에서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4일 오후 3시 현재까지 158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과 6만 개의 코멘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지민이 발표한 첫 솔로 자작곡 '약속'은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지민의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지민은 방탄소년단 트위터로 '약속'이 자신을 위한 곡이자 아미 팬들을 위한 곡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죠?드디어 저의 자작곡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저를 위한 곡이지만 여러분을 위한 곡기도 합니다처음이기도하고 미숙하지만 많이 들어주세요 기다려주신 아미 여러분 감사합니다 ☺️#JIMIN#약속
— 방탄소년단 (@BTS_twt) 2018년 12월 30일
사운드 클라우드로 공개된 '약속' 음원은 빌보드, 틴보그, NME 등 해외 매체 조명을 받았으며 더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의 호스트 지미 펄론(Jimmy Fallon)의 트위터 응원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Oooohhhhhhhh my man #JIMIN (@BTS_twt) with a solo jam!! I love it. Congrats!! ????Your brother, Chimmy https://t.co/PW9swb0cJN
— jimmy fallon (@jimmyfallon) 2018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