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또?” 톰 크루즈가 트위터에 직접 밝힌 소식
2019-01-15 12:10
add remove print link
15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물을 올린 톰 크루즈
지난 14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도 '미션 임파서블' 후속작에 참여한다고 밝혀

톰 크루즈(Tome Cruise)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 후속작 개봉 소식을 알렸다.
15일(이하 현지 시각) 오전 10시쯤 톰 크루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2021년 여름과 2022년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미션 임파서블' 영상을 올렸다.
Summer 2021 and Summer 2022 pic.twitter.com/V6SNvZx2La
— Tom Cruise (@TomCruise) 2019년 1월 15일
톰 크루즈는 1996년 '미션 임파서블' 1편부터 지난해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Mission: Impossible - Fallout)'까지 시리즈 6편에 모두 출연했다.
그는 한국 나이 58세이지만 꾸준한 몸 관리와 스턴트 연습을 통해 영화마다 직접 액션을 소화하고 있다.
Missions: Accepted#MissionImpossible
— Christopher McQuarrie (@chrismcquarrie) 2019년 1월 14일
지난 14일 영화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Christopher McQuarrie)도 자신의 트위터에 "미션 임파서블: 수락"이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그는 톰 크루즈와 함께 '잭 리처(Jack Reacher)',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등 세 편의 영화를 찍었다.

맥쿼리 감독은 '이단 헌트(톰 크루즈)를 가장 이단 헌트답게 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같은 날 미국 언론 '헐리우드 리포터'는 "'미션 임파서블' 후속작 2편은 한번에 촬영될 가능성이 높다. 맥쿼리가 시리즈 두 편을 맡게 됐다"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