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 ♥ 서수연 커플로 본 결혼 준비 과정
2019-01-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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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부부 이필모♥서수연 씨, 드레스 가봉식→스냅 촬영
서수연 씨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예비신랑 이필모 씨

'연애의 맛' 제1호 예비부부인 이필모, 서수연 씨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17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2월 결혼을 앞둔 이필모, 서수연 씨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웨딩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해 드레스와 턱시도를 착용해 봤다.
서수연 씨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이필모 씨는 행복하게 웃었다. 서수연 씨가 "예쁘죠?"라고 말하자 이필모 씨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 채 웃기만 했다.


이필모 씨는 밖에서 보라는 말에도 직접 서수연 씨 곁으로 다가가 바라보며 감탄했다. 드레스숍 원장은 "신랑이 안쪽으로 들어가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필모 씨는 "아주 예쁘다"라며 계속해서 칭찬했다.
서수연 씨는 드레스의 모양과 순서를 기억해 하나를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MC 박나래 씨는 "드레스 기억하기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어떤 드레스샵은 디자인 유출 때문에 사진을 못찍게 한다. 그래서 신랑이 드레스를 직접 손으로 그려 가져가고 나중에 그걸 보고 이야기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필모 씨는 세 가지 드레스 중 1번 드레스가 제일 예쁘다고 했다.


드레스와 턱시도를 고르고 웨딩 스냅 사진 촬영이 시작됐다. 이필모 씨는 사진 작가 뒤에서 서수연을 찍느라 바빴다.
두 사람은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촬영을 이어갔다. 이 모습을 보던 최화정 씨는 "1회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된 게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박나래 씨는 "사촌 오빠 결혼 보는 느낌이다. 내 가족이 연애한다더니 결혼까지 하는 느낌"이라고 했다.
'연애의 맛'으로 알게 된 두 사람은 오는 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