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중독되네” 고등래퍼서 이수린·윤병호와 붙던 김미정 근황
2019-01-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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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 경인 동부 지역 최종대표선발전까지 올라갔던 김미정 씨
유튜브 채널에 커버 곡 올리는 김미정 씨
Mnet '고등래퍼' 출신 김미정(20) 씨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여자 래퍼로 주목받은 김미정 씨는 최근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다. 김 씨는 본인 유튜브 채널에 인기가 많은 랩을 커버해 게재하고 있다.
그는 '띵', '예쁘잖아', '아낙네', 'flex' 등을 불러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김미정 씨는 랩 말고도 다양한 장르의 커버 곡을 게재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미정 씨는 지난해 7월 첫 ep앨범을 시작으로 지난 6일 더블싱글 '꿈의 회전목마'를 출시하며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 씨는 22일 위키트리에 2019년 개인 목표를 밝혔다. 그는 "이번 연도엔 앨범을 여러 장 내고 싶다"며 "개인 싱글 작업도 하고 싶고 다른 뮤지션들 노래에 피처링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씨는 "계속 좋은 노래를 사람들에게 많이 들려주고 싶고, 멋진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김 씨는 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 경인 동부 지역 최종대표선발전까지 올라갔지만, 경선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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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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