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이온 레기온즈 오브 워’ 전세계 129개국 출시

엔씨소프트의 북미유럽 현지법인인 엔씨웨스트가 24일(미국 현지 기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아이온 레기온즈 오브 워(이하 아이온 레기온즈)'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온 레기온즈는 엔씨소프트가 개발하고 엔씨웨스트가 서비스를 맡는다. 출시 지역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 129개국(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 제외)이다.

아이온 레기온즈는 PC MMORPG ‘아이온(AION)’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원작 세계관에 더해진 스토리 중심의 플레이 ▲100종 이상의 영웅(게임 내 캐릭터)으로 조합 가능한 수백만 가지의 전투 전략 ▲스토리 모드·PvP(이용자간 대결) 대전 콘텐츠·길드 던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60프레임의 고해상도 3D 그래픽으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저스틴 쿠비악(Justin Kubiak) 엔씨웨스트 모바일 퍼블리싱 총괄은 “아이온 레기온즈는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고해상도 3D 그래픽 퀄리티가 강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