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한국 가수 최초 '그래미 어워드' 시상자로 참석
2019-02-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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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미국 그래미 어워드 시상자로 참석한다
'그래미 어워드' 시상자로 초청된 BTS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5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초청됐다. 한국 가수가 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and Sciences·NARAS)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즈'는 팝, 록, R&B, 힙합, 재즈 등 대중음악 전 장르를 망라하는 팝계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올해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을 디자인한 회사 허스키폭스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후보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K팝 그룹이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된 것은 국내 가요 역사상 유례 없는 최초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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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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