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5끼 먹고도” 1년 만에 34kg 뺀 김신영 다이어트 꿀팁

2019-02-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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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뽑으면 지방이 뜰 정도로 몸이 안 좋았던 김신영 씨
가짜 배고픔과 진짜 배고픔 차이 알려주는 김신영 씨

MC 김신영 씨가 1년 만에 34kg을 뺐던 꿀팁을 전수했다.

지난 17일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김신영 씨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김신영 씨는 배우 조인성 씨 사진이 인쇄된 광고판과 셀카를 찍다 본인 몸매에 충격을 받았다. 당시 김 씨는 몸이 너무 안 좋았다며 "피를 뽑으면 지방이 뜰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하 SBS '미운우리새끼'
이하 SBS '미운우리새끼'

그는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78kg에서 44kg까지 살을 뺐다고 고백했다. 김신영 씨는 "독종 소리를 들어가면서 살을 뺐지만, 하루에 5끼를 먹었다"라고 말했다. 김 씨는 아몬드 20개, 두유 1개, 사과 반 개가 식단이었다고 말했다.

김신영 씨는 다이어트를 할 때 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김 씨는 "진짜 배고플 때는 '아무거나 내 입에 들어왔으면 좋겠다'라고 (느낀다)"며 특정 음식이 먹고 싶다고 느끼면 가짜 배고픔이라고 설명했다.

김 씨는 탄산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음식을 알려줬다. 김신영 씨는 "탄산음료를 먹고 싶을 땐 탄산수에다가 과일즙을 섞어 먹으라"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을 땐 과일즙을 얼려 먹으라"고 다이어트 꿀팁을 알려줬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