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이 이민호와 키스신 때 “느낄 수 없었다”고 한 이유

2019-02-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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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씨는 산다라박에게 “(인터넷에 뜨는) 산다라박 키스는 뭐냐”고 물어
산다라박 “마지막에 제가 복수로 키스를 했는데, 실제로 이민호 씨랑 키스를 50번 했다”

가수 산다라박이 방송에서 배우 이민호 씨와 키스신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 산다라박은 김숙, 김영철 씨와 함께 필리핀 쌍둥이 타샤, 프랑스 집에 입성했다. 필리핀 마닐라 항구 관광을 위해 차로 이동 중이던 김숙 씨는 산다라박에게 "(인터넷에 뜨는) 산다라박 키스는 뭐냐"고 물었다.

곰TV, tvN '서울메이트2'

산다라박은 "'키스'는 제 유일한 솔로곡이다. 그때 (뮤직비디오에서) 이민호 씨랑 키스신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마지막에 제가 복수로 키스를 했는데, 실제로 이민호 씨랑 키스를 50번 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산다라박은 "그때는 신인이고 사람들도 많고 해서 느낄 수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 tvN '서울메이트2'
이하 tvN '서울메이트2'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키는 "우리도 했었다"며 산다라박과 뽀뽀신을 찍었다고 밝혔다. 키는 "옛날에 립스틱 광고 영상이었는데, 볼에 뽀뽀를 해서 입술 자국을 남기는 장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숙 씨는 "키스 전문이네"라며 산다라박을 놀렸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