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디자인” 킴 카다시안이 입은 빈티지 드레스 (영상)
2019-02-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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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주요 부위만 아슬아슬하게 끈으로 가린 디자인...킴 카다시안 '할리우드 뷰티 어워즈' 패션
티에리 머글러 드레스 입고 인스타 라이브 한 킴 카다시안
모델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이 선보인 빈티지 드레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열린 제5회 할리우드 뷰티 어워즈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킴 카다시안은 티에리 머글러(Thierry Mugler)가 지난 1998년 파리 오뜨 꾸뛰르에서 첫 선을 보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프랑스 출신 패션 디자이너인 티에리 머글러는 고전적인 디자인에 파격적인 스타일을 입힌 것으로 유명하다.
킴 카다시안은 전신을 타이트하게 감싼 검은색 드레스를 입었다. 가슴 주요 부위만 아슬아슬하게 끈으로 가린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드레스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은 미국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아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억 2000만 명 이상을 보유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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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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