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가 '송혜교 이혼설' 제기한 황당한 이유

2019-02-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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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송혜교 씨가 과거 공식 석상에서 늘 결혼 반지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덧붙여
송혜교, 송중기 씨는 지난 2017년 10월 결혼식 올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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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 매체들이 배우 송혜교 씨와 송중기 씨 이혼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 차이나 프레스(中國報)는 21일 "송혜교가 결혼 후 처음으로 결혼 반지를 끼지 않은 채 등장했다"며 이혼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는 지난 20일 싱가포르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송혜교 씨 사진을 기사에 첨부했다.

매체는 "송혜교가 최근 SNS에서 송중기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삭제했다"며 이혼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과거 송혜교 씨 사진을 예로 들며 송혜교 씨가 공식 석상에서 늘 결혼 반지를 착용하고 있었다고도 덧붙였다.

같은 날 시나엔터테인먼트(新浪韩娱), 봉황망(凤凰网) 등 다수 매체들도 송혜교 씨 이혼설을 보도했다.

송혜교, 송중기 씨는 지난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송혜교 씨는 지난 1월 tvN 드라마 '남자친구'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송중기 씨는 최근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확정지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