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채령 어머니가 썼다”며 확산되고 있는 댓글

2019-02-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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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령 관련 게시물에 달린 댓글
“누구보다 소중한 자식입니다. 좋아해 주지 않아도 되니 제발 상처 주지 마세요”

이하 ITZY 멤버 채령 / ITZY 공식 트위터
이하 ITZY 멤버 채령 / ITZY 공식 트위터

신인 그룹 ITZY(있지) 멤버 채령 관련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에는 '채령(있지) 채연(아이즈원) 어머니가 남기신 댓글'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한 커뮤니티에서 캡처한 댓글 사진을 올렸다. 캡처 사진 속 댓글에는 "채령이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을 쉽게들 하시네요"라며 악플러들에게 남기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댓글을 남긴 이는 "이제 갓 데뷔한 아이입니다. 나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자식입니다"라고 말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

그는 "당신들에게 잘못했거나 비난받을 만한 행동을 했다면 당연히 비난받아야겠지만, 19살 된 아이를 고작 얼굴로 평가하나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착하고 귀한 자식이 남에게 괜히 욕먹는 거 너무 속상하고 가슴 아프고 화가 납니다. 속으로만 평가하세요. 좋아해 주지 않아도 되니, 제발 우리 아이에게 상처 주지 마세요. 부탁입니다"라고 말했다.

댓글은 그룹 ITZY(있지) 멤버 채령 부모님이 쓴 것으로 추정된다. 채령은 아이즈원(IZ*ONE) 멤버 이채연 씨 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아이즈원(IZ*ONE) 멤버 이채연
아이즈원(IZ*ONE) 멤버 이채연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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