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벌 2세와 열애설' 뜬 주결경 측이 밝힌 입장

2019-03-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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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결경이 중국 재벌 2세 왕쓰총과 일본 여행 갔다는 소문 퍼져
주결경 중국 소속사·한국 소속사 “사실무근…법적 대응 고려 중”

중국 재벌 2세와 열애설에 휩싸인 주결경(周潔瓊) 측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3일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결경이 중국 재벌 2세 왕쓰총(王思聰)과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왕쓰총은 중국 부동산 재벌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 아들로 연예기획사를 운영 중이다.

주결경 중국 소속사인 성찬성세 측은 3일 공식 입장을 내고 "근거 없는 억측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루머를 삭제하지 않고 헛소문을 퍼뜨리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결경 한국 소속사 플레디스도 "대만에서 시작된 가짜 뉴스"라며 "루머가 계속 확산되면 저희도 법적 대응을 고려하겠다"고 했다.

주결경은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고,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활동 후에는 그룹 프리스틴 멤버로 정식 데뷔해 활동 중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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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