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3개 이어붙여 원피스 만들었다는 설리 근황
2019-03-04 14:30
add remove print link
설리가 직접 티셔츠 리폼해 만든 독특한 디자인 원피스
직접 입고 패션쇼하듯 걷는 영상도 함께 게재한 설리
가수 겸 배우 설리(최진리·24)가 재봉틀로 옷을 만드는 과정을 SNS에 공개했다.
지난 3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직접 재봉틀을 이용해 뭔가를 만들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설리는 흘러나오는 음악에 춤을 추기도 하면서 흰색과 살구색, 하늘색이 뒤섞인 천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첫 번째 영상을 게재한지 3시간 만에 설리는 새로운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그가 집 앞 마당에서 카메라를 보고 패션쇼하듯 걷는 장면이 담겼다.
설리는 이 영상에서 독특한 옷을 입고 나왔다. 흰색 티셔츠와 살구색 티셔츠가 반씩 섞인 상의에 하늘색 티셔츠를 이어붙인 원피스였다. 하늘색 티셔츠 목 부분과 소매 부분을 그대로 살린 원피스로, 이전 영상에서 그가 직접 재봉틀로 만든 옷이었다.
영상에는 설리가 마당에서 카메라 쪽으로 다가왔다 돌아가는 장면까지 담겼다. 설리는 '워킹'을 마친 뒤 허리춤에 팔을 올리며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웃기도 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