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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이 떨어지던 YG 주식이 반등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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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달 26일 승리 성접대 의혹, 카카오톡 단체방 의혹 보도 후 24.4% 떨어진 YG 주식
  • • 13일 개인투자자 매수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한 YG
가수 승리와 양현석 대표 / 뉴스1

'승리 스캔들' 이후 떨어지던 YG 엔터테인먼트 주식이 반등에 성공했다.

13일 한국거래소는 "YG 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지난달 26일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카카오톡 단체방 의혹이 보도된 기간동안 (YG 주가는) 4만 7500원에서 3만 5900원까지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YG 시가총액도 8638억 원에서 6529억 원으로 줄었다. 약 24.4%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동안 코스닥 지수는 0.6% 상승한 것을 비교하면 급락폭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13일 오후 3시 기준 YG 엔터테인먼트 주가 / 네이버 증권

하지만 끝도 없이 추락하던 YG 주가는 13일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YG 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만 7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어제(12일)보다 4.74%(17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들이 YG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한 것이 가장 큰 반등 이유로 꼽힌다.

지난 12일 YG 엔터테인먼트는 '공매도 과열 종목'에 지정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까지 떨어졌다. 특히 기관이 매도를 이끌었다. 보도 이후 기관 투자자들은 해당 주식 605억 원을 팔았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개인투자자들은 YG 주식 661억 원 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변준수 기자 pocca@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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