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교육, 올해 신입 및 경력사원 100명 채용 “영어회화 시장 1등 인재 찾아요”

2019-03-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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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총 15개 부문 수시채용
연간 최대 20% 연봉 인상, 초고속 승진 등 인재 위한 투자에 적극적

코어교육이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2019년 신입 및 경력사원 수시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미지제공   / 코어교육
코어교육이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2019년 신입 및 경력사원 수시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미지제공 / 코어교육
㈜코어교육이 올해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선다.

코어교육(대표 신왕국)은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2019년 신입 및 경력사원 수시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어교육은 대표 브랜드 ‘코어소리영어’와 ‘코어스텔링’을 운영하며 설립 2년만에 연매출 100억원을 고지에 두고 있다. 이러한 성장에 힘 입어 온라인 영어 교육 업계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자 전 부문에 걸쳐 1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만 현재 직원 수의 500% 이상을 채용하는 셈이다.

코어교육은 ‘1등 인재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준다’는 모토를 가지고 연간 최대 20% 연봉 인상, 초고속 승진 등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야 일류 기업을 만든다고 믿기 때문이다. 회사의 매출 신장과 발전에 기여한 능력자라면, 입사 한달 차 인턴사원도 특별 휴가와 성과급을 포상 받을 수 있다. 팀을 이끄는 리더의 능력을 갖췄다면, 3년차 사원도 팀장이 되는 곳이 코어교육이다.​

2016년 청년위원회가 실시한 ‘스타트업 인재채용 및 활용 현황조사’에 따르면, 스타트업 지원경험자 527명 중 400명(76%)이 “회사가 좋은 복지나 높은 연봉 등 장기근속 유도장치를 갖추지 않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코어교육은 금전적인 요인과 자기계발을 돕는 조직문화를 동시에 해결해 오래도록 다니고 싶은 세계 최정상급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복지로는 도서비, 외부 교육비, 헬스장 이용료 등 월 최소 19만원 이상의 자기계발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점심과 저녁 식대도 제공한다. 스타트업 답게 2시간을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할 수 있는 ‘반반차’ 휴가제도와 월 1회 평일근무를 주말근무로 대체할 수 있는 희망요일근무제도 등 독특한 복지도 시행 중이다.

모집부문은 ▲회계/재무 ▲PD ▲컨텐츠개발(개발자/편집자) ▲웹개발 ▲웹디자이너 ▲인사 ▲마케팅 ▲홍보 ▲법무 ▲영어사업기획 ▲영업 ▲APP 개발(프론트엔드) ▲CS ▲리크루팅 매니저 ▲CEO 전문 비서 등 15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에세이 전형→1차 면접→2차 면접→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경력직의 경우에는 절차가 일부 생략될 수 있다. 면접에 참여하기 어려운 해외 및 지방 거주자들을 위해 AI면접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평소 인재계발에 관심이 많은 신왕국 대표는 “코어교육에서는 성과에 따른 보상이 확실하다”며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뽐내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류 접수 및 코어교육 공개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어교육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