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이 승리 생일 파티 참석 논란에 내놓은 입장

2019-03-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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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왕대륙, 승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
왕대륙, 오는 21일 영화 '장난스런 키스' 홍보 차 내한

대만 배우 왕대륙이 승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지난 1월 왕대륙이 승리와 함께 클럽에서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정준영과 친분 등이 주목을 받으며 왕대륙 역시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왕대륙 웨이보
왕대륙 웨이보

왕대륙 측은 지난 14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왕대륙과 관련한 유언비어와 루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왕대륙의 이미지와 명예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여기서 엄중하고 분명하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 "왕대륙과 한국 연예인 승리 사건은 완전히 관계가 없으며, 이 사건의 모든 불법행위를 강경하게 반대하고 엄중히 규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드
오드

왕대륙 측은 "일부 언론과 온라인 마케팅 업체, 모든 루머 유포자들에게 왕대륙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를 멈추고 삭제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대중에게도 "유언비어를 믿지 말아 달라, 계속해서 루머를 유포하는 이에 대해서는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왕대륙은 오는 21일 영화 '장난스런 키스' 홍보 차 내한할 예정이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