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간헐적 단식 히스테리에 폭발한 홍진영 (영상)

2019-03-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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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서 다이어터 공감 이끌어낸 홍선영 씨
'미우새' 홍선영 씨가 보여준 간헐적 단식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홍진영 씨 언니 홍선영 씨가 간헐적 단식으로 예민해진 상태를 가감 없이 보여줘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선영 씨가 간헐적 단식에 성공했다. 홍선영 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식사를 한 뒤, 16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

그는 낮잠을 잔 뒤 6시가 되기 전 한 끼를 먹으려 했지만, 알람을 듣고도 꺼버려 공복시간이 더 길어졌다.

홍선영 씨는 오후 7시쯤 잠에서 깬 뒤 배고픔에 고통스러워했다. 홍진영 씨가 김치전을 부쳐먹고 있을 때였다. 배고픈 홍선영 씨는 홍진영 씨 식사를 지켜보며 "정말 부드럽겠다"며 군침을 삼켰다.

홍선영 씨는 끝까지 김치전을 먹지 않고 참아내는데 성공했다. 이어 홍진영 씨는 방 안에서 언니 몰래 파이를 먹었다. 부스럭대는 소리를 들은 홍선영 씨는 홍진영 씨에게 다가가 괴로움을 호소했다.

홍진영 씨는 "왜 내가 몰래 먹고 있는데 괴롭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홍선영 씨는 '먹방'을 보며 괴로워했다. 그는 소파에서 잠이 든 홍진영 씨에게 "너 왜 나 6시에 안 깨웠냐"며 원망을 해 웃음을 안겼다.

곰TV,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후 홍선영 씨는 냉장고를 몇 번씩이나 여닫으며 유혹에 이끌렸다. 홍선영 씨는 랩에 싸인 브로콜리를 입에 무는가 하면, 분홍 소시지를 손에 들었다 놓는 등 고민을 했다.

홍선영 씨는 새벽 2시, 침대에 누웠지만 배고픔에 괴성을 지르는 등 공복을 유지하기 위해 애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홍선영 씨는 아침까지 공복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