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대학생 봉사단, 독거노인에 미세먼지 마스크 300장 전달

2019-03-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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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봉사단,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방문

bhc치킨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17일 독거노인에게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 300장을 전달하고 건강을 챙기는 등 일일 손주로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bhc
bhc치킨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17일 독거노인에게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 300장을 전달하고 건강을 챙기는 등 일일 손주로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bhc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17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방문해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등 일일 손주로 활동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bhc치킨 관계자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알려진 ’백사마을‘을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안마와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 300장을 준비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경제적 이유로 미세먼지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나눔의 중요성을 느낀 하루였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팀장은 “우리 사회에는 경제적인 이유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 계층이 아직도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해바라기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이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home 권가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