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건 영화로 만든다면?” 커뮤니티 화제인 캐스팅

2019-03-20 05:00

add remove print link

정준영(강동원 분), 경찰총장(이경영 분)
버닝썬 논란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배우들 가상 조합

"'버닝썬 사건'을 영화로 만든다면 누가 캐스팅될까?"

상상 속의 영화 캐스팅을 정리한 명단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19일 정오 온라인 커뮤니티 이종격투기에는 '영화 버닝썬 캐스팅'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클럽 버닝썬의 김상교 씨 폭행 사건으로 시작된 '버닝썬 논란' 주요 인물들에 어울리는 배우들을 가상으로 캐스팅했다.

언론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정준영 씨와 승리(이승현) 역은 각각 강동원 씨와 유아인 씨가 맡았다. 최초 고발자 김상교 씨 역은 류준열 씨가 맡았다.

다작 배우로 유명한 장광, 이경영 씨는 각각 '경찰총장', '전 경찰총장'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글은 게시 3시간 만에 3만 5000회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 관심을 받았다.

이하 네이버 영화
이하 네이버 영화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