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여행을...” 장범준이 전한 버스커 버스커 멤버들 근황

2019-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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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홍보차 방송에 출연 중인 장범준 씨
장인어른과 크루즈 여행 간 브래드, 공익근무 중인 김형태 씨

가수 장범준 씨가 '버스커 버스커' 멤버들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장범준 씨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곰TV, MBC '라디오스타'

장 씨는 최근 육아 프로그램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50% 앨범 홍보 마음이 있었다"라며 "(방송에 출연하면) 육아를 도와줄 수도 있고 (앨범 홍보)를 하며 일석이조다"라고 말했다.

장범준 씨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유도 21일 나오는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서라고 얘기했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MC 차태현 씨가 장범준 씨에게 버스커 버스커 멤버 근황을 물었다. 장 씨는 "브래드는 지금 장인이랑 크루즈 여행을 갔다"라고 말했다. 그는 "브래드가 작업실 위층에서 산다"라고 전했다.

장범준 씨가 "형태는 현재 공익근무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MC 김구라는 장범준 씨에게 "김형태 씨가 공익근무가 끝난 후 음악을 계속하냐"라고 질문을 했다. 장범준 씨는 "진지하게 얘기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 씨는 "(김형태 씨가) 버스커 버스커를 다시 하면 너무 좋지만 부담스럽다"라며 "벚꽃 엔딩이 너무 잘 돼서 뭔가 더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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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