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직무교육 실시

2019-03-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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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를 통한 운영의 내실화.
지도점검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36명을 대상으로 2019년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직무교육과 위촉식을 가졌다.

이하 양주시청
이하 양주시청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강화를 통한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도점검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위생 감시원의 임무, 감시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 감시원의 활동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 2019년도 양주시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과 식품접객업소 원산지 표시제도 및 청렴교육, 음식문화와 주방문화개선 위생교육 실시 등 실용적인 교육과 함께 신규 감시원과 재 위촉자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과 직결된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애쓰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감시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명품 식품안전도시 감동양주 구현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는 식품안전관리기능을 보강하고 전 시민의 감시분위기를 확대 추진하고자 36명의 소비자식품 감시원을 위촉,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및 부정․불량식품판매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집단급식소, 유통전문판매업,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등 5,300여개의 식품취급업소에 대하여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식품사고예방 및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