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탑 모델이다” 간만에 런웨이 나와 현장 씹어먹은 장윤주
2019-03-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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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잉크(EENK) 2019년 가을겨울 컬렉션에 등장한 장윤주 씨
국내 패션 업계에 대한 애정 담긴 글도 남겨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 씨가 오랜만에 런웨이에 나섰다.
지난 20일 장윤주 씨는 인스타그램에 50초 길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장윤주 씨는 이날 저녁 한남동 테라로사에서 개최된 잉크(EENK) 2019년 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를 걸었다.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인 장윤주 씨는 군살 없는 몸매로 자신 있는 워킹을 보여줬다.
장 씨는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패션쇼는 사라지고 잡지는 폐간하며 국내 디자이너와 모델들은 제 자리를 잃고 있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일, 패션을 즐기고 지키고 싶은 마음들, 뜨겁게 주고받은 오늘의 순간을 잊지 않기를"이라며 국내 패션 업계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최근 On Style '겟잇뷰티 2019' MC를 맡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장윤주 씨는 1997년 패션쇼 SFAA로 데뷔한 국내 탑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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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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