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포스코 기(氣)살리기 캠페인 실시

2019-03-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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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립 51주년’ 맞아 시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 출발 기원

광양시는 지난 29일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시경제활성화운동본부 주관으로 ‘포스코 창립 51주년’을 맞아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1문 앞에서 500명의 시민이 동참한 가운데 ‘포스코 기(氣)살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스코 창립 51주년’을 축하하며, 새로운 100년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포스코는 ▲5천7백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1400억 원 규모의 LNG TANK 증설, ▲900억 원 규모의 광양5코크스 구조물 합리화 사업, ▲100억 원 규모로 제선/수선변전소 합리화 사업, ▲가칭 금호2교·태인보도교 가설을 위해 515억 원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동반성장 혁신활동으로 올해 2월 동반성장 혁신허브 워크숍을 개최하고 15개사(중소기업 11, 교육기관 1, 행정기관 2, 의료기관 1)가 참여해 참여기업과의 업무 공유와 협업으로 민·관·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시우 제철소장은 “포스코 창립 51주년을 맞이해 축하해주신 정현복시장님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 100년의 기업, 16만 광양시민과 함께 하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도 “지역발전에 동참하고 있는 포스코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시민 포스코의 생일을 축하와 우리시가 추진하는 기업사랑 운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축구단 지원, 백운아트홀 등 문화예술 분야, 봉사활동, 장학기금 전달 등 인재육성, 재능봉사단 운영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해 오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