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패션위크와 함께 한 ‘2019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차이나’, 최종모델 5인 선발

3월 29일 중국 북경 ‘751 D PARK’에 위치한 Beijing First Workshop에서 ‘2019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차이나 with 마이지놈박스’가 개최됐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 패션모델 선발대회다.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아시아 모델 및 패션 관련 각국 파트너가 함께 진행하는 국제 교류 행사다. ‘아시아모델어워즈’, ‘아시아 美 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페이스 오브 차이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중국 차이나패션위크조직위원회가 주최를 맡았다. 메인 후원사로는 글로벌 유전자 공유경제 플랫폼 회사인 '마이지놈박스'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KOTRA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현지 모델을 활용하여 브랜드 제고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K-Fashion, K-Beauty 분야 국내기업 25개사와 중국 유력 유통망, 바이어 60개사를 유치하며 현지의 유력바이어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KOTRA 런웨이쇼, 1:1 모델 매칭 광고 콘텐츠 제작, 중국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인플루언서 마케팅, 런웨이쇼 연계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향후 아시아 국가별 행사에도 함께 하기로 예정되어있다.

특히 런웨이쇼에서는 중국의 차세대 스타모델들이 한국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하는 ‘한국 중기제품 런웨이쇼’가 대미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의류로는 두칸, 라군컴퍼니, 캠프리본, 소백산천연염색협회의 제품을 착용했다. 디자인백으로는 다움코퍼레이션, 에프앤디코퍼레이션, 마리에뜨의 제품을 착용했으며 패션신발로는 지패션코리아의 제품을 착용했다.

‘페이스 오브 차이나’의 심사위원으로는 한국을 대표하여 한국직업연구진흥원 박진성 회장, 러블리 오민 대표,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김성수 해외협력이사, 이몽 스튜디오 고대화 대표, 두칸 최충훈 디자이너, EDGC 정하윤 상무, 지티지웰니스 김태현 대표, 온데이코스메틱 최강욱 대표, 코코메이 코엘시아 유지영 대표, China Aoyuan Group 백승민 부사장, 도후글로벌 포렌테라 육정숙 이사, 코트라 김정태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오라클피부과 등이 참여했다.

중국에서는 북경체육발전유한공사 Li Fei CEO&디자이너, 북경모델학교 우샤 교장, 대련모델예술학교 위메이 교장이 참석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에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양의식 회장, 중국 중국패션디자인협회 부주석이자 중국국제패션디자인위크조직위 비서장인 양젠, 모델센터 인터내셔날 도신우 회장, 한국모델협회 임주완 회장,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 서울시 이혜경 전 시의원, 요녕북방모델직업교육학교 사홍암 교장이 참여했다.

'페이스 오브 차이나'에서는 특별히 한국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두칸’, ‘포튼가먼트’가 메인 패션쇼를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모델은 협찬사의 전속모델 및 드라마 촬영, 광고모델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수상자로는 마이지놈박스상에 관루이, EDGC상에 리썬, 지티지웰니스 르바디상에 고우한화우, 온데이코스메틱상에 딩즈양, 코코메이 코엘시아상에 리페이싼, 도후글로벌 포렌테라상에 쓰워퉁, 코트라상에 양츄쓰가 선정됐다.

이 중 관루이, 리썬, 고우한화우, 딩즈양, 쓰워퉁 총 5명이 최종모델로 선정되어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 중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는 한국, 몽골,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인도, 두바이, 싱가폴, 미얀마, 방글라데시, 네팔,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아르메니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마카오 등 25여 개국 이상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