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수입하면 대박이라는 민트 끝판왕

2019-04-13 04:30

add remove print link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한 브린 데어리 하프갤런 민트 우유
봄 시즌 한정 제품으로 미국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아

대용량 민트 우유가 민트 덕후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12일 인스티즈, 다음 카페, 더쿠 등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에 들어오면 대박 확정인 외국 음료"라는 사진이 인기 게시물에 올랐다. 사진에 등장한 음료는 미국 브린 데어리(Byrne Dairy) 사의 하프 갤런(약 1.9L) 민트 우유였다.

브린 데어리 인스타그램
브린 데어리 인스타그램

브린 데어리는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위치한 지역 낙농업체다. 1976년부터 아일랜드 기념일인 성 패트릭 데이(St. Patrick's Day, 3월 17일)를 맞아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초록색 민트 우유를 시즌 한정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브린 데어리는 올해도 민트 우유를 출시했다. 공식 SNS 계정에서는 최근에 올라온 민트 우유 관련 게시물을 여럿 볼 수 있다.

국내 커뮤니티에는 먹어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섬유 유연제 같은 색 때문에 거부감을 느낀다는 의견도 보였다.

이하 유튜브 'syracuse.com'
이하 유튜브 'syracuse.com'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Liquid Luck! Mint Milk is now available. Get yours before it’s gone!????

Byrne Dairy(@byrnedairystores)님의 공유 게시물님,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