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걸스데이 유라 얼굴 '블러' 처리한 제작진 (영상)

2019-04-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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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도전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걸스데이 멤버 유라
'비행기 타고 가요' 제작진, 잠든 유라 얼굴 블러 처리해

'비행기 타고 가요' 제작진이 잠든 유라 얼굴을 블러 처리해 웃음을 줬다.

지난 13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가요'에서는 야간 비행을 끝낸 뒤 괌에서의 짧은 휴가를 즐기게 된 걸스데이 멤버 유라, 다이아 멤버 기희현, 배우 신형준, 정준호, 개그맨 황제성 씨가 나왔다.

곰TV,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

괌 리티디안 비치에서 휴식 시간을 보낸 멤버들은 차를 타고 식사 장소로 이동했다. 이들은 차 안에서 음악을 듣거나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냈다.

황제성 씨는 후배로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정준호 씨를 놀리며 장난쳤고, 정준호 씨는 어이없다는 듯 짜증을 내기도 했다. 이때 화면에는 정준호 씨 뒤로 잠든 유라가 함께 잡혔다.

곰TV,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
곰TV,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

제작진은 잠든 유라 얼굴을 블러 처리해 시청자를 당황하게 했다. 이 장면은 각종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잤길래 모자이크 처리를 한 거냐", "진짜 궁금하다",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행기 타고 가요'는 기내 승무원을 꿈꿔왔던 연예인들이 기내 승무원의 업무와 일상을 실제로 체험하는 승무원 도전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정준호 씨가 인턴 승무원으로 합류해 첫 비행에 도전하기도 했다.

유라 인스타그램
유라 인스타그램
home 김보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