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드려요” 오나라 데뷔 후 첫 팬미팅에 선물 가득 보낸 광고주들
2019-04-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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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데뷔 22년 만에 처음으로 팬미팅 가진 배우 오나라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배우 오나라 씨가 데뷔 22년 만에 처음으로 팬미팅을 가졌다.
14일 오나라 씨 인스타그램에는 전날 팬클럽 '나라사랑이야기(나라랑)'와 함께 찍은 팬미팅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사진에서 오나라 씨는 팬들과 QNA 시간을 갖고 영상을 함께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채널A '도시어부' 촬영 중이던 배우 조재윤 씨도 영상통화로 오나라 씨의 첫 팬미팅을 축하했다. 조재윤 씨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스카이캐슬'에서 극 중 남편으로 출연했다.
오나라 씨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팬미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라며 기쁨을 전했다. 한달 동안 행사를 준비한 운영진과 소속사 대표, 직원들, 참석해준 팬들에게도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오나라 씨 광고주들이 보낸 선물들도 눈에 띄었다. 오나라 씨는 팬미팅 현장 사진과 별도로 광고주들이 오나라 씨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들 사진도 올렸다. 오나라 씨는 "광고주님들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푸짐하고 알찬 행사였습니다"라며 광고주들을 일일이 태그걸어 알렸다.
JTBC '스카이캐슬'에서 '찐찐이' 캐릭터로 사랑을 받은 오나라 씨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작은 한 줄기의 빛이 큰 소망을 이룹니다"라며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