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카자흐스탄에 부실채권 인수ㆍ정리 노하우 전수
2019-04-16 01:12
add remove print link
15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열린 ‘부실채권 인수·정리 지식 및 국유재산 관리·개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부터 5일간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부실채권 인수·정리 지식 및 국유재산 관리·개발 노하우 전수를 위한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 초 캠코와 카자흐스탄 부실채권정리기금(FPL)이 부실채권 정리 업무협력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카자흐스탄 재무부와 기금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했다.
캠코는 이번 연수를 통해 △효율적인 부실채권 인수?정리를 위한 법률과 관련 제도 △부실채권 가치평가 및 적용방법 △국유재산 관리·개발 및 온비드 성공 사례 등 부실채권 인수·정리 지식과 국유재산 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국유재산 관리·개발, 인터넷 공매시스템인 온비드 구축·운영 등 캠코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연수 및 컨설팅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해외관련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 실현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