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아기 키우는 것 = 강아지 키우는 것' 말 한 사람 나와”

2019-04-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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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강형욱, 육아 고충 토로
강형욱 “훈육과 육아는 차원이 다르다”

곰TV,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육아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15일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샘 해밍턴과 강형욱 씨가 출연했다.

김풍 작가는 강형욱 씨에게 "강아지 다루는 걸 보면 육아는 너무 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MC 김성주 씨는 "강아지와 사람 훈육이 많이 다른가"라고 물었다.

강형욱 씨는 "개들은 빨리 끝난다. 1년이면 다 키우는데 내 아이는 16개월이 지났는데 아직이다"라고 말했다.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어 "'아기 키우는 것과 강아지 키우는 것은 똑같다'는 말이 있더라"며 "아기 태어나고 한 100일 동안 그 말 한 사람 잡고 싶었다. 훈육과 육아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과 강형욱 씨는 서로의 육아 고충을 공유하며 공감했다.

강형욱 씨는 한국계 미국인 수잔 엘더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주운 군을 두고 있다.

강형욱 씨 인스타그램
강형욱 씨 인스타그램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