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산 산나물축제 진상핼렬 '왕' 선발
2019-04-18 10:28
add remove print link
임금님 분장.
진상행렬.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다음달 3일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식을 장식할 진상행렬 임금님 선발대회를 '누가 왕이 될 것인가'란 주제로 양평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모집했다.
짧은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16명이 접수했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양평읍 백안리에 거주하는 김형대(68)님이 첫 번째 왕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얻게 되었으며 양평군 명예 임금님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진상행렬에 뽑힌 임금님은 양평 연극지부에서 연기지도를 받은 후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식인 3일 오전 11:00시에 임금님 분장을 하고 진상행렬에서 자랑스런 행보를 하게 된다.
관광과 김용옥 과장은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즐기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