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기, 2분기부터 MLCC 수요가 늘어나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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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분기 실적 부진은 안다
  • • 2분기부터 개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삼성전기에 대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판매 호조로 관련 카메라 모듈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기판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 늘어난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7.4% 증가한 196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이라며 “하지만 2분기부터는 MLCC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규진 연구원은 “2분기에도 갤럭시S10 시리즈의 견조한 판매가 지속하는 가운데 스마트폰 중심으로 중화권 MLCC 수요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MLCC 수요 회복은 하반기에 집중돼 실적은 상저하고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어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최근 중화권 MLCC 수요 약소 속에 기대 대비 부진한 단기 실적을 기록 중”이라며 “반면 두 분기 동안 지속된 세트업체 주문 감소 영향으로 MLCC 재고는 견조해지는 상황에서 미중 무역분쟁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스마트폰의 트리플 카메라 및 TOF 기술 적용 등으로 동사의 카메라모듈 부분 실적 추가 개선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부터는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2% 늘어난 2조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215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스마트폰의 트리플 카메라 및 비행시간 거리측정(TOF) 기술 적용 등으로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 부분 실적도 추가 개선되고 있다”며 “현 주가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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