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공차에 안 쓰는데 ㅋㅋ” 공차 알바생이 '진심으로' 추천한 메뉴

2019-04-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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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가 최근 전국 매장으로 확대 판매를 시작한 메뉴
공차 아르바이트생이 추천한 메뉴 SNS에서 화제

작성자 허락을 받고 사용한 사진입니다 / 이하 트위터 캡처
작성자 허락을 받고 사용한 사진입니다 / 이하 트위터 캡처

공차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밝힌 SNS 이용자 글이 관심을 끌었다. 그는 "내 돈 공차에 안 쓰는데"라는 농담을 던진 뒤 자신이 추천하는 '존맛' 메뉴를 밝혔다.

아르바이트생은 지난 17일 트위터로 "공차 알바생이 말합니다. 브라운 슈가 치즈폼 스무디 진짜 너무 맛있어요. 진한 맛에 밀크티보다 맛있습니다"라며 "저도 오늘 사 먹었어요. 내 돈 공차에 안 쓰는데 이건 진짜 존맛입니다"라고 말했다.

아르바이트생은 다른 SNS 이용자들 궁금증에 답변하기도 했다.

"이번에 브라운 슈가가 많이 달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단가요?"라는 질문이 있었다. 그러자 아르바이트생은 "단짠단짠 완벽한 스무디에요. 알바생은 귀찮은 메뉴지만 입에는 좋습니다"라며 "달아요... 근데 치즈폼이 있어서 괜찮습니다"라고 답했다.

공차는 소비자들 판매 확대 요청에 지난 17일부터 브라운 슈가 신메뉴 2종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공차 브라운 슈가 2종은 '브라운 슈가 치즈폼 스무디'와 '브라운 슈가 쥬얼리 밀크티'다. 당초 지난 3월 5일 전국 8개 공차 매장에서만 한정 메뉴로 선보였다.

가격은 '브라운 슈가 치즈폼 스무디'가 5700원, '브라운 슈가 쥬얼리 밀크티'가 5300원이다.

공차는 브라운 슈가 신메뉴 전국 매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공차 멤버십 앱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한다. 브라운 슈가 신메뉴 구입 시 스탬프 3개를 적립해준다.

이하 공차 페이스북
이하 공차 페이스북
공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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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