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마트, 3월 들어 객수 회복되면서 매출 최악에서 벗어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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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분기 영업이익 1446억원 추정
  • • 트레이더스 성장, 편의점/전문점 적자 축소

 

DB금융투자는 18일 이마트에 대해 모멘텀은 약하지만 주가는 바닥권이라고 전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마트의 1분기 별도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6% 줄어든 3조7000억원, 오프라인 기존점 성장률은 –0.6%로 공시됐다”며 “1월~2월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2.4%이지만 3월 들어 객수 회복과 함께 할인점 매출이 최악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차재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공격적인 국민가격 마케팅으로 GP마진이 부진하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 감소한 144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차 연구원은 “국민가격 정책으로 객수 감소폭이 축소됐지만, 객단가는 하락했다”며 “3월 할인점 객수는 전년 수준을 기록하기 시작했고 3월 오프라인 기존점 성장률은 0.9%를 기록했다. 할인점 -0.5%, 트레이더스 +8.6%”라고 분석했다. 

그는 “트레이더스의 기존점 성장률은 7%~8%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온라인은 합병 후 연간 30% 성장을 계획 중이지만 상반기 적자 폭은 확대될 전망”이라며 “조선호텔, 신세계푸드의 실적이 부진하나 이마트24의 적자 폭은 연간 100억원 가량 축소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전문점은 공격적 출점을 지양하면서 전년대비 200억원 이상의 적자 폭 축소를 계획 중”이라며 “무인계산대 확대, 전자가격 표시제, SKU최적화 등 구조 혁신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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