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의원, ‘광주 도서관 정책 진단과 처방’ 토론회 개최

2019-04-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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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실

최경환 의원
최경환 의원

민주평화당 최경환 최고위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광주 지역 도서관의 실태와 현황을 살펴보고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경환 의원은 광주매일신문과 공동주최로 4월 22일 월요일 오후 2시 '지역도서관의 미래-광주 도서관정책 진단과 처방'토론회를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대 장우권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광주시 공공도서관 현황 및 정책과제’를 주제로, 이상복 한국도서관협회장이 ‘제3차 도서관발전 종합계획 이해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하부용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장, 김종갑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도서관) 과장, 윤광민 광주시교육청 평생교육팀장, 조현임 광주북구통합도서관(일곡도서관) 사서팀장, 김영주 작은도서관 책문화공간봄 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최경환 의원은 2018년 국정감사에서 지역도서관들은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가장 필요한 책, 전문 인력, 시설 지원은 되지 않고 있으며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용객이 급감하는 ‘도서관의 위기’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최경환 의원은 “정부가 도서관 중심의 생활 SOC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되는 매우 의미 있는 토론회다”며 “이번 토론회가 지역 도서관 정책의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과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