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G이노텍, 1분기 실적은 무난한 편”

기사 본문

  • • 무난했던 실적, 시장 기대에 부합
  • • 2분기에 점진적 개선. 큰 폭 이익 증가는 하반기부터

 

한국투자증권은 24일 LG이노텍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며 무난했다고 전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했다”며 “매출액은 1조3686억원, 영업적자는 114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20.5% 줄었으며, 영업적자 규모가 컨센서스(-183억원) 대비로는 양호했다”고 밝혔다.

조철희 연구원은 “세전적자는 476억원이었는데 경상적인 순이자비용은 약 140억원을 인식했다”며 “주력사업부인 광학사업부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약 3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북미A사의 지난해 하반기 출시 제품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북미A사는 중국지역에서 할인판매 등을 통해 일부 모델 판매량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2분기 광학사업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8.6%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에 기판사업부도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고수익성 제품 위주로 믹스가 변화해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6.3% 대비 상승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부터는 중국향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LG이노텍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1조4890억원, 영업적자는 1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우측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