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지 반나절 만에 '좋아요' 800만 개 넘긴 호날두 SNS 게시물

2019-04-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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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별다른 설명 없이 올린 사진에 팬들 열광해
여자친구 로드리게스와 부활절 휴일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호날두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SNS에 올린 게시물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바위에 걸터앉아 수영복 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사진으로, 호날두는 별다른 설명 없이 혀를 내밀고 있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약 12시간 만에 800만 개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팬들은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 호날두에 "살아있는 전설이다", "대장님" 등 반응을 이어갔다. 게시물에는 24일 현재 약 7만 개 댓글이 달렸으며, 호날두 본인 역시 '좋아요'를 눌러 웃음을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21일부터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Georgina Rodríguez)와 함께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부활절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개인 비행기로 도착한 호날두와 조지나는 친구들과 함께 별장을 빌려 지내고 있다.

지난 22일 조지나는 크로아티아 로크룸 섬을 바라보고 있는 뒷모습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발코니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과 호날두 사진을 올리는 등 근황을 전했다.

이하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이하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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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mileteeth always with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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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 é a maneira que eu vivo a vida sorridente e positi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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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