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아프리카TV BJ로 활동했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2019-04-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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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어머니가 아프시다” 행선지는 캐나다 토론토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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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의 증인인 윤지오 씨가 아프리카TV BJ로 활동했다는 주장이 25일 제기됐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와이고수'에는 윤지오 씨 아프리카TV 동영상 캡처 사진과 함께 “검은색 옷만 입고 숨어 지냈다고 하더니 아프리카TV 방송 할 때 흰색 옷 잘 입고 자기 인스타그램이랑 사업용 인스타그램 알려주고 다녔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윤지오 씨는 10년간 해외에 도피해 검은 옷만 입으면서 지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앞서 윤지오 씨가 8년 전인 2011년에 'G컵녀'로 한국에서 화제를 모은 사실, 영화나 뮤직비디오에 단역으로 출연한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한편 윤지오 씨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행선지는 캐나다 토론토다. 윤지오 씨는 어머니가 아프다는 이유로 출국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출국 과정을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계했다. 그는 김수민 작가가 자신을 고소한 데 대해선 "맞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