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머리색도 찰떡” 팬들 열광하게 한 흑발 버전 뷔

2019-04-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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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흑발로 나타난 뷔
“배우해도 되겠다“라며 전세계 뷔에 뜨거운 반응

방탄소년단 뷔가 흑발로 변신했다. 지난 24일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에 뷔가 나타나자 팬들이 열광하고 전세계가 들썩였다.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뷔 / 이하 뉴스1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뷔 / 이하 뉴스1

뷔의 본명 '김태형(Kim taehyung)'이 캐나다,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 베트남 등 전세계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중국 웨이보에서도 조회수 39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그 시각 국내에서도 '김태형 흑발'이란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 1위였다. 팬들은 "완전 찰떡, 배우 분위기다", "심장에 무리 올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뷔는 그동안 빨간색, 갈색, 자몽색, 금색 등 화려한 색을 주로 선보였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영상에서는 파란색 머리로 등장해 '파랑 왕자'라 불리기도 했다.

'파랑 왕자' 뷔
'파랑 왕자' 뷔
강렬한 '레드 헤어' 뷔
강렬한 '레드 헤어' 뷔
유니세프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에 참석했던 뷔
유니세프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에 참석했던 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밝은 갈색 머리를 선보인 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밝은 갈색 머리를 선보인 뷔

뷔는 이번 흑발도 완벽히 소화하며 다시 한번 우월한 비주얼을 입증했다. 뷔는 지난 2018년 엔터테인먼트 관련 투표 전문 사이트 '더 베스트 폴(The Best Poll)'이 진행한 '2018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미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