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비싸도 여자들이 스웨덴을 가야 하는 이유

2019-04-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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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미남과 인터뷰 하는 영상 선공개된 '지구인 라이브'
여자 패널들 “비싸다 하면서 스웨덴 다들 먼저 갈 것 같다”, “(스웨덴) 갈만하다”

프로그램 여자 패널들은 스웨덴 남자 외모에 환호성을 질렀다.

26일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서는 프로그램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스웨덴 미남과 인터뷰 영상이 선공개 됐다. 스웨덴 현지 크리에이터 로베는 스웨덴 곳곳을 돌며 미남들을 촬영했다. 프로그램 패널들은 100% 인정할만한 인물은 안 나왔다며 크리에이터 로베를 압박했다.

유튜브, 채널A 지구인 라이브
이하 채널A '지구인 라이브'
이하 채널A '지구인 라이브'

로베가 길을 지나가던 스웨덴 청년에게 말을 걸었다. 화면을 보고 있던 프로그램 패널들은 청년 외모를 보고 잘 생겼다고 말했다.

로베가 "오늘 무슨 일로 나오셨나요?"라고 묻자 청년은 "옷 쇼핑을 하려고 나왔다"라고 답했다.

로베는 청년에게 "스웨덴 사람들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청년은 "대부분 키가 크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다"며 "미니멀하고 깔끔한 스타일까지 모두 마음에 든다"라고 얘기했다.

프로그램 패널들은 청년을 보고 다양한 의견을 꺼냈다. 패널들은 "섭외한 것 아니냐", "키가 190cm 되는 것 같다", "비싸다 하면서 스웨덴 다들 먼저 갈 것 같다", "(스웨덴) 갈만하다"라고 말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