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역 애니메이션“시노스톤” 5월 2일 KBS 1TV 첫 방송

2019-05-0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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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기업인 ㈜스튜디오더유바바에서 제작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기업인 ㈜스튜디오더유바바에서 제작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시노스톤>이 5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20분 지상파(KBS1)를 통해 방영된다.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운영하는 ‘CG활용프로젝트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시노스톤>은 2013년 KBS에서 방영했던 액션 어드벤처 작품인 “마스크 마스터즈”의 후속 작품으로 중국에서 먼저 방영하여 현지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노스톤>의 주요 줄거리는 전작의 결말에서 1년 후 시점으로 주인공 봉과 친구들이 마스터즈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세상을 정복하려는 어둠의 세력 ‘테이커’ 일당과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시노스톤>의 제작사 ㈜스튜디오더유바바는 작품의 유통 플랫폼 다양화를 위해 광주CGI센터 입주기업인 드래곤플라이VR센터와 지난해 개발한 <시노스톤 VR>을 올 2월에 출시하기도 하였다.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원장은 “올초 방영을 시작한 브레드이발소에 이어 두 번째 전국 방영을 하는 우리지역 애니메이션 시노스톤의 흥행을 기원한다”면서 “이번 방영하는 시노스톤의 경우 우리 지역 콘텐츠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