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색이…” 유리 조각이 알려준 차세대 '아이폰XR' 색상
2019-05-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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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기자가 트위터에 아이폰XR 부품으로 추정되는 사진 올려
“원래 있던 블루, 코랄 색을 그린, 라벤더색이 대체할 것이다”
아이폰XR 후속 모델 색상을 암시하는 유리 조각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미디어 그룹 '블룸버그' 소속 마크 거먼(Mark Gurman) 기자가 지난 14일 부서진 유리 조각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And here’s what appear to be your next-generation iPhone XR colors (lavender purple and green instead of blue and coral) as @idanbo reported earlier this week: https://t.co/KQQ6JKmZg9 pic.twitter.com/7k3WZC2ZUi
— Mark Gurman (@markgurman) 2019년 5월 14일
공개된 유리 조각들은 블랙, 화이트 외에도 옐로우, 그린, 라벤더색이다. 애플이 아이폰XR 품질 보증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불합격해 떨어져나온 것으로 보인다.
거먼은 "기존 아이폰XR 블루 색과 코랄 색이 없어지고 새로운 아이폰XR 중 그린 색과 라벤더 색이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본 애플 전문 사이트 '맥 오타카라'도 지난 10일 거먼과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미국 IT매체 '더 버지'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애플이 레드 버전도 다시 생산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거먼은 지난 13일 후면에 카메라가 2대 장착된 아이폰XR 차기 모델 케이스도 공개했다. 미국 매체 '아이드롭뉴스'는 지난 14일 "애플이 오는 9월 출시되는 아이폰XR2 모델에 형광 초록색과 보라색을 추가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