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자리 지킨 '어벤져스' 끌어내리고 북미 박스 오피스 '1위' 차지한 영화

2019-05-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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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 약 5700만 달러(약 680억) 수익
한국에서 오는 6월 26일 개봉

존윅 3: 파라벨룸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존윅 3: 파라벨룸 스틸컷
존윅 3: 파라벨룸 스틸컷

지난 19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영화사는 '존윅 3'가 개봉 첫 주 약 5700만 달러(약 680억)의 수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존윅 2'보다 2배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올렸다.

관객 반응을 확인 할 수 있는 시네마스코어에서 존윅 3는 받기 힘든 에이플러스를 받았다. 매체는 "이는 다음 주말 입소문이 강하게 날 것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컴스코어 포스트트랙 시청자 조사에 따르면 70%는 친구들에게 "확실히 추천할 것"이라고 답했고 21%는 "영화관에서 다시 볼 것"이라고 답했다.

3주 동안 1위를 지킨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위로 밀려났다. '어벤져스'는 이미 역대 흥행작 2위에 올랐으며 '아바타' 흥행 성적에 버금가는 스코어를 올리고 있다.

존윅 3: 파라벨룸은 한국에서 오는 6월 26일 개봉한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