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BTS·잔나비 꺾고 음원차트 1위 한 임재현에게 달린 댓글

2019-05-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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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발매 9개월 된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실시간 음원차트 1위 차지

가수 임재현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21일 오후 3시 음원사이트 멜론에는 임재현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임재현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앨범자켓
임재현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앨범자켓

임재현은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가수이지만 방탄소년단, 박효신, 트와이스 등 음원 장악력이 탄탄한 가수들을 제치고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임재현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은 발매된 지 9개월 된 곡으로 방탄소년단과 박효신 잔나비 등 탄탄한 가수들 곡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점 때문에 의문이 더해지고 있다.

멜론
멜론

의문을 제기하는 네티즌 반응은 댓글로 이어졌고, 음원차트에 대한 신뢰도 문제도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임재현의 1위를 두고 "들어봤는데 별로던데.. 뭐 때문에 1위 한거임?", "지금 사재기가 몇번째인데 해결하려고 하질 않음", "노래 개 좋던데??", "새벽 1시 +5000 스트리밍이면 충분히 의심 살만한 일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재현은 2017년 7월 '클로저스' OST로 데뷔했고 꿈의엔진(엔에스씨컴퍼니) 소속 가수다.

임재현 소속사 측은 21일 위키트리와 전화통화에서 사재기 논란에 대해 "곧 입장을 정리해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