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는 루머, 악의적 비방에 잔나비 측 결단 (전문)

2019-05-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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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측 “근거없는 허위사실 법적대응, 일방적 스케줄 취소는 없었다”
“유영현 논란으로 멤버 전원이 같이 통감”

페포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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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운드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이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8일 페포니뮤직은 위키트리에 "당사는 밴드 잔나비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 및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어 오늘 28일 법무법인(유한)강남과 수임 계약을 진행하였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언론에 보도되어 지고 있는 일방적인 스케줄 취소는 없었으며 방송 제작진분들과 협의 후 추후에 재출연 일정을 논의 중에 있으니, 이에 대한 억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페포니뮤직은 "최근 붉어진 멤버 유영현의 논란으로 인해 멤버 전원이 같이 통감하고 있으며, 무거운 마음으로 무대에 임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잔나비 멤버 유영현 씨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 유영현 씨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룹에서 탈퇴했다.

페포니뮤직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밴드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입니다.

당사는 밴드 잔나비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 및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어 오늘 28일 법무법인(유한)강남과 수임 계약을 진행하였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언론에 보도되어 지고 있는 일방적인 스케줄 취소는 없었으며 방송 제작진분들과 협의 후 추후에 재출연 일정을 논의 중에 있으니, 이에 대한 억측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붉어진 멤버 유영현의 논란으로 인해 멤버 전원이 같이 통감하고 있으며, 무거운 마음으로 무대에 임할 예정입니다. 저희 잔나비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김도형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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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