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겨울에...” 휘성 객원래퍼했던 과거 공유하며 팬들 감동시킨 영비
2019-06-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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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글 남긴 영비
팬들에게 고마움 표하며 글 마무리
래퍼 영비(양홍원)가 팬들을 감동하게 하는 글을 적었다.
영비는 5일 인스타그램에 예전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글을 남겼다.
그는 오래전 휘성 콘서트에서 객원 래퍼로 공연 오르기 전 모습이라며 사진을 설명했다. 영비는 콘서트장에서 휘성 곡 '가슴 시린 이야기'에 랩 파트를 했다고 말했다.
영비는 마이크에 '래퍼'라고 적혀있었다며 "난 영비인데"라고 생각했다면서 당시 속마음을 전했다. 그는 콘서트가 끝난 후 작업실에서 혼을 담아 벌스를 썼다며 해당 벌스로 고등래퍼1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영비는 "내 음악에 이런 얘기 별로 적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팬들은 "이렇게 긴 글 써주니까 너무너무 감동이야 오빠 앞으로 더 성장해줘 믿고 기다리니까 항상", "사랑해 잘하자 홍원이", "영비가 가는 길에 항상 좋은 일만 있길"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영비는 지난 2월 정규 1집 'Stranger'를 발매했다. 그는 올 여름 방영 예정인 Mnet '쇼미더머니 8'에 참가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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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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