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다쳐요!”...최민환 시구에 네티즌 걱정하는 이유

2019-06-09 13:36

add remove print link

지난 8일, 한화이글스 시구자로 나선 FT아일랜드 최민환
돌 지난 아기 재율 군 몸 휘청거리는 모습 잡혀

FT아일랜드 최민환 씨가 아기를 안고 시구에 나서 우려를 사고 있다.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최민환 씨와 아내 율희는 각각 시구자, 시타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최 씨는 이날 돌이 갓 지난 아들 재율 군을 품에 안고 시구에 나섰는데 공을 힘껏 던지는 와중에 재율 군 머리가 흔들렸다.

이하 유튜브, 이글스TV
이하 유튜브, 이글스TV

이를 두고 SLR 클럽, 다음 카페 여성시대, 더쿠 등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기가 다칠 뻔했다며 최 씨 부주의를 지적하는 의견이 많이 올라왔다.

아기를 안고 시구에 나선 연예인은 최민환 씨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SES 출신 슈는 딸 라율 양을 안고 시구했다. 이휘재 씨도 2014년 쌍둥이 아들 서준, 서언 군을 안고 시구한 적이 있다.

다만 과거에는 아기가 위험하다는 논란이 일지는 않았다.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